미스트롯3 첫 방송 다시보기, 빈예서, 고아인, 오유진, 진혜연, 우승 상금 출연진 정리

미스트롯3

오직 승자만이 살아남는다. 우승 상금 3억의 "트로트 오디션 끝판왕 미스트롯3" 이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12월 21일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첫대결부터 잔혹하게 펼쳐지는 1대1 서바이벌 배틀을 통해 진출 및 탈락의 희비를 보여주는 치열한 생존 오디션게임인 미스트롯3 의 1회 내용과 출연진, 참가자 72인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일 : 12월 21일(목)

방송시간 : 목요일 22:00 

시청률 : 첫 방송 1회 17.3% (최대 시청률)

출연진 : 김성주,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은혁, 이진호,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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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진혜언, 빈예서 10대의 돌풍 "미스트롯3" 시청률 17%로 전체 1위

 

지난 21일(목)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3'에는 10대 돌풍의 주역 중 한 명인 11살 빈예서를 비롯한 실력파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실시간 댓글들은 첫날부터 결승전이라는 반응으로 뜨거운 열기를 쏟았습니다 ​

시청률은 전국 17%(닐슨코리아)를 기록, 지난 18일부터 목요일 공중파를 포함,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허성태 배우와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의 무대로 막을 올린 미스트롯3 은 새싹, 챔피언, 현역, 직장, 영재, 여신, 대학, 상경 등 8개 부서로 나눠 72명의 도전자가 출연했습니다. 시리즈 사상 첫 라운드부터 부서별 1:1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하트 수가 많은 참가자가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두 사람 모두 하트를 받으면 함께 올라갑니다. 상대팀 결과와 상관없이 8개 이하는 바로 탈락하고, 동률일 경우 마스터 재투표가 진행됩니다. ​ ​

 

 

 

 

 

 

미스트롯3 챔피언부 고아인, 빈예서 (결승전 미리 보기) 

 

각종 노래 경연을 평정한 챔피언부는 사실상 예고 결승전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전국 각종 가요제 우승을 휩쓸었던 '상금 사냥꾼' 고아인과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에서 대상을 차지한 '꺽기 요정' 빈예서가 만났습니다. 그들은 더블 올하트로 함께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장윤정은 고아인이 부르는 "도찐개찐"(김의영)에 "어른들과 경쟁할 때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또한 고아인의 올하트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선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하는 빈예서는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담아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눈물을 터뜨린 빈예서에게 김연우는 "그녀는 감정을 넣었다 뺐다 하는 괴물"이라며 "천재가 여기에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로트 아이돌 오윤과 김소연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도 각각 오은주의 '돌팔매'와 전미경의 '해바라기 꽃'을 부르며 더블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장윤정은 "오유진은 이제 프로 가수 같다"며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소연을 '트로트의 민족'에서 본 박칼린은 "점점 더 비싼 패키지"라고 칭찬했는데, 이는 이들이 비주얼과 노래, 무대 매너가 모두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사람 모두 올하트로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

국악의 신동도 서로 경쟁했습니다. 2022 전주대 사습놀이 장원 진혜언과 2018 장원 노규리가 경쟁했습니다. '미스트롯3'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한 진혜언은 이찬원의 '시절 인연' 으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고, 올하트를 받으며 경쟁자 노규리를 제쳤습니다. 대학부에서 오늘의 여주인공은 신선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한 나영이었습니다.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선곡해 감성과 파워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입을 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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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새싹 신수지, 김연우 조카 김예은, 크리에이터 수빙수 

 

새싹으로 등장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는 리듬체조와 함께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공연하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퍼포먼스와 노래를 함께하면서도 호흡이 안정적인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라고 장윤정은 높이 평가했습니다.

성악 전공자들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보컬의 신 마스터 김연우는 조카인 김예은의 등장에 놀랐습니다. 김예은도 지원서를 제출한 후 작은아버지 김연우의 마스터 합류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예은은 태진아의 "당신의 눈물"을 선곡하였고 김예은의 경쟁자는 12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 수빙수였습니다. ​

수빙수는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하며 빙어를 해체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예은과 수빙수는 12개의 하트를 똑같이 받은 후 재투표를 통해 김예은이 7대 6으로 수빙수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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