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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1호 골 토트넘 에버턴 경기 영상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정리

크눙이3 2023. 12. 25. 14:32

크리스마스에 손흥민은 여전히 강했습니다. 지난 12월 24일 열린 토트넘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크리스마스 축포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과 경기 하이라이트, 중계 다시 보기 및 리뷰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손흥민 득점포 토트넘 VS 에버턴

손흥민은 2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서던 전반 18분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토트넘 브레넌 존슨(22·웨일스)이 측면에서 슈팅한 것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재빨리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 지난 11일 뉴캐슬전(토트넘 4-1 승)에서 1골 2 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16일 노팅엄 포레스트전(토트넘 2-0 승)에서는 침묵했지만 2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한 골을 허용했지만 2-1로 이겨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웨스트햄의 제러드 보어(27·잉글랜드), 본머스의 도미니크 솔랑케(26·잉글랜드)와 함께 득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14골로 선두,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31·이집트)가 12골로 2위입니다. 이 골로 EPL 통산 114골도 기록했습니다. 득점 랭킹도 23위입니다. 120골을 넣은 첼시 라힘 스털링(29·잉글랜드)과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43·잉글랜드·은퇴)가 공동 21위입니다. 이 추세라면 이번 시즌 제라드를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 121골로 20위인 로멜루 루카쿠(30·벨기에·AS로마)도 추월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 EPL 최우수선수 MOM 선정

손흥민은 또한 EPL 사무국의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67.7% 더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비카리오가 15.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OM 선수로 7번 선정되었습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과 비카리오에게 가장 높은 8점을 주었습니다.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손흥민은 EPL 첫 시즌인 2015~2016시즌부터 좋은 이미지를 쌓았습니다. 그해 리그 28경기에서 4골 1 도움에 그쳤지만, 연말 왓포드전에서 최소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6년 말에는 사우샘프턴전에서 1골을 넣었고, 이듬해 사우샘프턴전에서도 1골 2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에는 12월 24일 에버턴전에서 2골 1 도움을 기록했고, 3일 후 본머스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만들어냈습니다. 2021년 말에는 크리스털 팰리스 전에서 1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날까지 손흥민은 연말 리그 경기에서 9골 3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크리스마스 선물

토트넘은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크리스마스 시즌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히샬리송(26브라질)은 이날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3경기 연속 골은 리그 5호 골입니다.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출국하는 토트넘으로서는 득점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호재입니다. 손흥민은 데얀 쿨루세프스키(23 스웨덴)와 함께 토트넘 골득실에서 손흥민에 이어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6일 브라이턴과 맞붙습니다. 이에 앞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23일 올 시즌 EPL 베스트 11을 작성했고 손흥민은 할란과 함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27 잉글랜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5 아르헨티나) 등 3명을 배출했습니다.